일상글을 한번씩 남기고자 했는데 잘 쓰지 않고 지냅니다.
그래도 오늘은 하나쯤 남겨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맘에 이렇게 글을 쓰네요.
블로그에 들러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주는 못하더라도 가끔 이렇게 감사 인사를 드리는게 맞지 않을까 해요.
오늘은 날이 날이니만큼 새해 인사로 글을 올립니다.
다들 떡국 많이 드시고 반갑게 새로 올라간 나이 맞이하셨나요?
나이를 즐겁게 먹었다면 아직 젊은 분들일 것이고, 별로 달갑지 않았다면 아마 연세가 좀 있는 분일 겁니다.
인생의 황금기 혹은 전성기를 향해가고 있는 분들은 좀 더 나이를 먹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을테니 반가울 것이구요.
이미 전성기를 넘겼다면 이제 한 해 한 해가 소중하고 아쉬울 때라 나이 먹는 게 마냥 좋게 받아들여지지만은 않으실 거에요.
저는 인생의 황금기, 전성기가 아직 온 건 아닌 것 같은데 벌써 젊음이 지나가는 것이 느껴져 무언가 아쉽고 그렇습니다.
요즘의 전성기는 금전 재정적으로 어느 정도 누적이 되고 벌이가 극대화되었을 때 온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젊음의 전성기와는 기간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결국 부와 젊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려면 영앤리치를 만족해야하는데 그러기에는 제약이나 조건이 너무 많이 따르기 때문에 대부분 그런 경험을 하긴 어렵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이제 한 축의 전성기는 지나갔으니, 다른 축의 전성기라도 잘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새해가 오니 별 생각을 다하는군요.
다음에 또 특이한 생각을 펼쳐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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