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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하는 CMO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아키젠바이오텍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 중이기도 합니다.


오늘을 비롯한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연일 상승세인데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오늘도 급등세를 보여 그 이유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흐름


먼저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월봉 차트입니다.


2016년 11월 이후 줄곧 상승을 해 2018년 고점 6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1년 넘게 하락을 이어오던 주가는 2019년 8월 이후 턴하여 반등을 시작한 모습입니다.




다음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주봉 차트입니다.


월봉에서도 보았듯이 2016년 11월 이후 우하향하던 주가가 2018년 8월 돌아섰습니다.


그리고 연이은 반등을 통해 11월에는 마침내 주봉상 120일 선을 올라타기에 이르렀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일봉 차트입니다.


8월부터 이어진 반등 이후 11월에는 기간 조정을 받았습니다.


1달반 가량 횡보하던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2월 말부터 다시 계단식 상승을 시작했습니다.


횡보 당시 30만원 후반대였던 주가는 오늘 급등으로 523,000원에 종가 마감했습니다.




최근 외국인 기관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매매동향입니다.


오늘 급등세는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가 주효했습니다.


기관은 12473주를, 외국인은 57719주를 순매수해 합쳐서 약 7만주의 순매수가 발생했습니다.


금액으로 계산하면 약 350억원입니다.


특히 외국인은 오늘까지 10거래일 연속 대량 매수를 통해 약 40만주 가까운 순매수를 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


그렇다면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이리 요동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3개 제품이 유럽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마케팅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이 2019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는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인 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가 지난 해 유럽에서 기록한 제품 매출이 총 7억 3830만불(한화로 약 8510억 원)로 전년 매출 5억 4510만불 대비 35% 증가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16년 1분기 출시된 베네팔리는 2019년 한해동안 4억 8620만불(한화 약 5620억 원)의 매출을 거뒀으며, 유럽 시장 빅5 국가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인 엔브렐을 재치고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인 임랄디도 2000억원 넘는 매출을 달성하며 점유율을 8%에서 13%로 끌어올렸습니다.


실적 호조 및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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