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주가 전망

오늘은 대양금속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양금속은 1973년 설립 이래 40년 넘게 스테인리스 제조만으로 성장해온 기업입니다.

이런 대양금속 주가가 최근 들어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해 그 배경과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과연 대양금속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요?

대양금속 주가 흐름

먼저 최근 대양금속 주가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대양금속 주가 월봉 차트입니다.

2019년에 상승과 하락 움직임이 보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월봉 차트가 너무 납작하게 표현되어 정확한 내용을 보기 어렵습니다.

장기이평선인 60일선과 120일선이 내려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먼 옛날에 주가가 높았지만 지금은 많이 내려온 상태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주봉을 통해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은 대양금속 주가 주봉 차트입니다.

2018년 말 3455원 저점을 기록했던 대양금속 주가는 2019년 들어 상승을 시작해 20일선 하방 지지를 받아가며 9월에 21200원 고점까지 오르는 연일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후 하락 조정을 받고서도 두번이나 20일선 지지를 받으며 반등했지만 결국 최근 20일선 지지가 무너지며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단순 하락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긴 장대음봉 하락이군요.

마지막으로 대양금속 주가 일봉 차트입니다. 60일선 지지를 받으며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주봉에서도 보셨듯 금주 들어 큰 하락세를 보이며 심지어 오늘은 점하한가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외국인 기관의 대양금속 매매동향입니다.

그동안 큰 거래량이 없던 기관은 어제 첫 하한가에 34만주가 넘는 순매수를 했습니다.

이날 외국인은 평소와 다름없는 수준의 36000주 순매수를 했습니다.

오늘인 1월 3일은 기관과 외국인 모두 평상시 대비 적은 양의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대양금속 주가 전망

그렇다면 대양금속 주가가 이렇게 2연속 하한가까지 가며 급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양금속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대양금속은 최대주주인 에프앤디조합이 자사 보통주 4,781,486주와 종류주 476,190주를 장외매도로 처분해 지분율이 47.65%에서 32.63%로 15.02% 만큼 줄어들었다고 2일 공시했습니다.

지난 달 31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보유 주식 전량을 처분하면서 에프앤디조합이 전체 32.02%에 해당하는 주식을 매수해 최대주주가 되었다고 공시했었는데요.

불과 2일만에 에프앤디조합이 최근 매수량의 절반 가까운 주식을 매도하면서 그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연이은 대주주들의 물량 정리로 인해 주가에 영향을 미쳐 급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