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전망과 공모주 일정

범양건영 주가 전망

오늘은 범양건영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범양건영은 1958년 설립된 건축회사로 건축 및 토목 부문 도급공사 및 자체 공사를 실시하는 기업입니다.

종속회사인 고려종합물류는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 냉장창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범양건영 주가는 최근 상승세에 이어 오늘 상한가를 가며 급등세를 보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범양건영에 무슨 호재가 있는 것일까요?

먼저 최근 범양건영 주가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범양건영 주가 월봉 차트입니다.

그래프가 너무 납작하게 뭉게져서 차트를 자세히 보기가 어렵군요.

2015년에 고점 4980원을 찍고 2018년 저점 1180원을 찍을 때까지 3년동안 하락세가 이어졌을 것이라는 사실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범양건영 주가 주봉 차트입니다.

2018년 11월 저점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모습입니다.

2019년 8월에 다시 한번 저점 가까이 내려온 범양건영 주가는 그 후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금주 장대양봉을 그리며 상승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범양건영 주가 일봉 차트입니다.

9월에서 10월 사이에는 다소 횡보하는 움직임을 보이다가 11월부터 상승세가 시작되었습니다.

12월초 2000원을 터치하고 잠시 하락하던 주가는 12월 중순 20일선 지지를 받으며 다시 턴을 하여 마침내 오늘 상한가에 도달하였습니다.

최근 외국인 기관의 범양건영 매매동향입니다.

기관은 순매수 우위의 움직임을 줄곧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상한가에서는 2만주가 넘는 순매도를 하였습니다.

외국인은 몇일 간격으로 순매도와 순매수를 반복하다가 얼마전 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어제와 상한가를 간 오늘은 순매도를 하였으며 특히 오늘은 12만주가 넘는 대량 순매도입니다.

범양건영 주가가 이리 요동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범양건영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범양건영은 한 가지 공시를 냈습니다.

내용은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에서 안성 간 건설공사 낙찰자로 선정되었다는 것입니다.

낙찰 금액은 385억 400만원 예정으로 범양건영 작년 연결 매출액 대비 24.73%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하지만 범양건영 주가는 오히려 1.81% 하락으로 마무리되었는데요.

오늘 범양건영 주가 상한가 이유는 이낙연 국무총리 테마주로 묶인 것이 주요 이유로 분석됩니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인 이낙연 총리의 향후 정치 행보에 문재인 대통령이 힘을 실어주었기 때문입니다.

범양건영은 한 임원이 이낙연 총리의 친척이라는 소문이 돌아서 이낙연 관련주로 다루어졌습니다.

하지만 범양건영 측은 이낙연 총리와 회사가 아무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일 이낙연 테마주라는 이유로 범양건영 외에도 남선알미우 역시 상한가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한편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의 영향으로 한류AI센터 주가가 금일 상한가를 가기도 했습니다.